안녕하세요 라벤더 베이비입니다.얼마 전 저도 드디어 DAC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 사용자가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젠더가 필요합니다.순정젠더를 계속 써왔는데.. 쓰면서도 이 젠더를 거치면서 음원 손실이 엄청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그러던 중 이웃분이 dac을 추천해주셔서 신세계를 만났습니다!제가 구입한 제품은 ADV(어드밴스드)의 ACCESS PORT 2
비교적 사이즈가 적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가볍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ADVAP2
이웃분의 추천으로 바로 온라인으로 구입한건 아니고 ^^사실 DAC를 알아보느라..너무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포기한 상태였는데요.저번에 청음샵에 가서 사장님이 좋은 이어폰을 쓰면서 아이폰 젠더를 쓰는 건 좀…(…) 짱짱 하면서 이 dac을 추천해 주셨어요.
DAC도 청음이 가능했지만 아이폰 정품 젠더를 제외하고 ADVAP2를 선택해 플레이하자마자..틴..★그동안 나 엄청 잘못알아들었구나.3초만에 구매확정됬어…ㅋㅋ
포장 예쁘죠?예전 CDP 리모컨처럼.음량조절이 되고 일시정지/플레이버튼이 있는게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어폰을 꽂는 단자가 아니라 측면 기둥 부분에 단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이거는 충전기 고를 수 있는 부분.
음악을 들으면서 충전이 동시에 가능합니다.하지만 이런 기능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굳이..잠시 음악을 멈춰라.이 녀석을 사용한 나의 감상은..좀 과격하게 표현하자면..아이폰정품 젠더쓰레기였어ㅋㅋ
아이폰 젠더에 의해 깎이고 평가절하된 웨스턴 am pro30+ 랩케이블의 진가가 들어가는 느낌이네요.아이폰 젠더를 계속 끼웠다면 이 이어폰의 실제 성격과 실력을 모를 뻔 했다..정말 본격적인 DAC 앰프에 비하면 모양도 작고 휴대성도 좋은 편이라 생각합니다.주머니안에 CDP가 있는것 같은…(웃음) 리얼 레트로 멋지지 않나요?ㅋㅋ
에어팟을 패션 간지 아이템으로 자주 착용하는 시대입니다.이어폰을 패션 아이템으로 해석하면 ADVAP2도 리얼 레트로 핵간지 아이템이 아닐까…?★라고 우겨봅니다.아는 사람만 알아..(나도 안지 얼마 안됐어;;) 웨스턴 AM pro 30 + 랩 케이블 + ADV ACCESSPORT 2
원래 선명하고 다가오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dac을 만나고 나서 그 선명함이 더 up 은심 케이블이기 때문에 dac은 조금 이질적인 느낌이 듭니다.and..이렇게 블랙블랙이라면 더욱 안정적인 느낌
이번에 새로 올린 이어폰 ★ 입니다.좀 더 물어보고 리뷰에 데려올게요.
같은 곡을 같은 볼륨으로 아이폰 정품 젠더/ADV dac 비교해 봤습니다.일단 같은 볼륨으로 비교할 수 없네요T.Tdac이 출력을 굉장히 강화해서 볼륨이 한층 커지고 맙니다. 볼륨을 확장하는 데 어색한 뭉치는 것 없는 선명하네요.사운드가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아이 폰 젠더로 물었을 때도 솔직히 좋았는데.(하이엔드 이어폰이라서)더 좋은 일을 몰랐구나^^..wwiPhone성에서 듣고 바로 dac에 차리고 들으면 올 꺼야..그동안 이어폰에 막 같은 것을 덮어 들은 느낌.갑자기 확 드러난 고출력 사운드. 지금까지 듣던 것이 너무 가슴이 꽉 차서 가슴이 답답하다. 응응 하고 들린 것 같아요.(눈물) 실신세계네요 ★ 음질 때문에 유선 이어폰에 매달린 iPhone사용자한테 적극 추천합니다저의 dac입문기이었습니다.긴 문장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