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휘입니다.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옥션 굿즈도 자주 보고 있습니다.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남1구역 내 단독 경매 사건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물건의 개요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입니다. 1959년에 사용이 승인된 아주 오래된 단층 건물입니다. 부지는 22평 정도를 깔고 있습니다. 10억원에 감정평가돼 10월 25일 1차 경매가 진행됩니다.어떤 건지 더 알아볼게요. 위치 및 현황이곳은 이태원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번화가 중 하나인 퀴논 거리 뒤편에 있는 오래된 주거지에 위치해 있군요.물건의 사진을 보면 주택에서의 관리는 상당히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배경은 옛 정취(?)가 느껴지지만 현관문도 특이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이 물건이 접한 도로는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덕분에 자체 개발은 불가능할 것 같고 재개발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집 구조는 작은 마당이 있는 ㄷ자형 주택이네요.한남1구역한남뉴타운은 재개발 지역 중 손꼽히는 대장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 중 한 구역은 이태원역세권+상업시설이 이용된다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리서치를 조금 해보니 한남1구역은 현재 2차 신속 통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모기간은 10월 27일까지입니다. 동의율은 75%는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현재 1구역에 있는 건물은 대지평당 5,453만원에 매물이 나와있네요. 이 기준으로 이 물건을 평가해보면 약 12억 정도의 가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매물로 나온 매물이 1989년 건물에서 상대적으로 임대를 두고 쓰기에는 더 좋고 경매 물건의 가치를 산정할 때는 약간의 할인이 필요하긴 합니다. 유의해야 할 점한남1구역은 조합설립 이전 추진위 단계입니다. 신통기획이라는 기회를 살리려고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사업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남뉴타운이 워낙 입지가 좋기 때문에 이 정도 시점에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게다가 이 경매 물건의 경우는 재개발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다른 출구 전략을 생각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습니다. 독립적인 개발이 불가능하지만 건물이 너무 낡아서 임차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택이기 때문에 대출 규제, 세금 등에서도 상당한 부담이 될지도 모릅니다.하락장 분위기가 뚜렷한 이 시점. 대한민국 재개발 대장 중 하나인 한남1구역 물건은 어떻게 낙찰될까요? 결과가 기다려집니다. 물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감정평가서에서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2312813_6.pdf 파일 다운로드 내 컴퓨터 저장네이버 MYBOX에 저장네이버 MYBOX에 저장네이버 MYBOX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