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식, 빽다방 소금빵, 필라델피아 블루베리 크림치즈

# 빽다방 소금빵을 맛보는 제주로 이사를 와서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 친구들이 집에 자주 놀러 온다.픽업 오는 길에 친구 엄마들이 전해주는 소소한 간식.어제 귀여운 예서가 놀러와서 예서를 데리러 와준 백다방 소금빵과 카스테라 굴이 들어간 무생채, 총각김치를 정리해서 오늘 간식으로 맛보려고 참고 동생이 준 엄청난 사이즈의 새콤달콤한 귤과 함께하는 소소한 주말 간식 타임.

생크림 카스테라는 이름에 못생겼지만 그래도 얼마 안 될 줄 알았는데

만들어서 망친것 내지는 마치 만들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억지로 만든것 같은 그런 느낌의 비주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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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먹어요.맛있게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없어서 못 먹어요.맛있게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살짝 데워 본연의 맛을 느끼고 빽다방의 맛은 어떤지 접수 후

블루베리크림치즈 스콘을 만들어 맛있고 간식으로 먹으려고 주말에 다시 만든 필라델피아 블루베리크림치즈와 함께 먹어본다.제주에 와서는 수십 년간 먹지 않았던 사제품도 가끔 잘 먹는다.새로운 식품은 언제나 재미있고, 그 순간만큼은 마치 미슐랭 가이드. 제주라는 땅에 모인 사람들의 특성상 끈끈한 정도가 많고, 워낙 좋은 이웃들과 함께라 음식 선물이 부엌 곳곳에 끊임없이 호기심에, 새로운 맛에, 주신 마음에 감사하는 맛에 잘 먹고, 또 열심히 먹는다.내가 만든 게 아니라 기업이 만든 맛.

위에 얹힌 소금이 세상의 짠맛을 끌어들인 것처럼 말 그대로 소금빵이다.소금 먼저 따먹는 아이와 소금은 따먹는 신랑님.#필라델피아 블루베리 크림치즈, 식빵에 더해 그냥 떠먹어도 너무 맛있다.

식사대용 블루베리크림치즈 스콘만들기 레시피 (with 필라델피아크림치즈)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조합에 버터맛 가득한 스콘까지 겹겹이 쌓아올렸지만 맛이 없으면 반…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