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오면 꼭 들르는 곳, 제주 동쪽 해변이다.함덕에서 구좌월정리까지 바닷가 도로는 너무 예쁘거든 🙂 이번 여행에서도 우리는 함덕에 숙소를 잡고 월정리 해변으로 내려왔다.예쁜 카페에 들러서 물망울하고 점심까지 호들갑스럽게 먹고 오늘 목표는 전동자전거 타기!
제주도 전기자전거 대여점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서 튠튠 대여점이 너무 예뻐 보인다.역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가 너무 귀여워!
전기자전거를 빌릴지 전동스쿠터를 빌릴지 백만 번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우리 눈에는 스쿠터가 더 예쁘다.예쁜 거 빌려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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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와서 귀여운 헬멧들 우리 파란색 핑크색 하나씩 들고 귀여운 척? 한번 써볼게.(모레40..그렇지?)）
전동 스쿠터는 기본적으로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고 자전거도 잘 타는 사람이어야 탈 수 있다.실제로 이번에 방문한 사람은 스쿠터를 한번 연습해 보고는 탈 수 없다며 전기자전거로 바꿨다.
전동 스쿠터 아래쪽에는 이렇게 바구니가 있어서 우리는 돗자리와 몬테라 캠핑 의자 2개가 딱 들어간다.바다에서는 캠핑 의자를 펼쳐야 제맛이다.(계획은 이랬지만…)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서 의자는 열지도 못했어 TT)
엄마야 앞 바구니, 너무 귀여운 사장님께 운전법을 배우고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다.
중요한 공지사항! 아무래도 스쿠터는 스쿠터이기 때문에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저희도 긴장된 마음으로 정독 두 번째귀여워? 우리 ㅋㅋㅋ 난 많이 늙었는데 내 친구들은 정말 안 늙어 부러워.전동 스쿠터라 아주 부드럽게 나와.이게 전기의 맛인지 마을 디젤차를 타고 전기차를 탔을 때의 느낌이랄까.우리는 월정리에서 남쪽 해변으로 내려왔는데 너무 상업화된 월정리 메인 해변보다는 이렇게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확실히 힙한 카페, 소품점이 훨씬 좋다.저번에 월정리도 이랬었는데(눈물)오늘 우리 목표는 코난비치야.월정리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이어서 전동 스쿠터를 타고 달리다 보니 곰방에 도착했다.요즘 핫하다는 코난비치가 왜 유명한지 알았어.갑자기 흐리기 시작했는데 물속이 너무 맑고 속이 비쳐 보인다.스노클링 장소로 떠오르는 곳이어서 그런 지사람을 꽤 많이 볼 수 있다.아니, 어떻게 동쪽 바닷가는 가는 곳마다 포토 스팟인지 어디에 전동 스쿠터를 세워놔도 여기는 제주다…라고 생각한다.동쪽 바닷가에 간다면 반드시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를 빌려 해안도로를 꼭 달려봐야 제주도의 맛을 맛봤다고 할 수 있다.제주도전기자전거 제주전기자전거 제주도전동스쿠터신슌렌탈샵 월전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전1길 3 신슌렌탈샵 월전점#제주자전거대여 #제주도전기자전거 #제주도자전거대여 #제주전기자전거 #튠대여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