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360회 코미디 안 황기순 프로필 나이 필리핀 원정도박 사건 어머니 은인 김종렬 주병진 거리모금 기부 이벤트 아내 윤혜경 직업자녀 황동현 박상민 김영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 360회에서는 “딱 보면 아이예요~”라는 유행어로 80~90년대 개그계를 평정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개그맨 황기순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황기순프로필

출생 1963년 12월 7일(나이 59세) 대전광역시 신체 170cm, 72kg, B형 직업개그맨, 영화배우, 사업가가족

부인 윤혜경(나이 52세, 중학교 교사) 아들 황동현(나이 14세) 학력 충남기계공고(졸업) 동신대학교(다중매체연기영상학/학사) 종교무종교→개신교 데뷔 1982년 MBC 개그콘테스트 2기

황기승은 만 19세에 운 좋게 M사 개그 콘테스트 2기에서 금상을 거머쥐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청춘 만세’, ‘일요일 밤 대행진’ 등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해 ‘딱 보면 앱~입니다’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며 스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그는 전성기를 보내면서 큰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빠른 성공에 도취된 이유였을까?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뉴스로 전해진 ‘황기순 해외 원정 도박 사건’. 전 국민은 큰 충격을 받게 됐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로 접한 고스톱이 결국 도박 중독의 길로 그를 이끌고 만 것이다.전 재산을 탕진하고 필리핀에서 도피생활까지 했던 상황.

거의 노숙자로 전락했어요.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그때의 심정을 고백합니다.

그때 황기승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밧줄을 잡듯이 선배 김종렬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김종렬은 반찬과 개그맨 동료들이 조금씩 모아준 돈을 들고 황기승을 만나기 위해 필리핀으로 떠났다고 합니다.그는 황기순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필리핀을 방문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오라고 봉투에 메시지를 써준 주병진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손가락질보다 그를 생각하며 기다리는 마음을 느꼈고, 손을 내밀어준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그는 귀국 후 여러 공연과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재기에 성공했고 2005년 재혼해 2009년 남아를 출산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황기승이 해외 원정 도박 사건 이후 참회하는 마음으로 23년째 벌이고 있는 ‘거리 모금 기부 행사’ 현장도 공개됩니다.

황기순의 부탁으로 18년이라는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 가수 박상민부터 트로트 여신 김영임, 트로트 아이돌 김성환, 진성, 박상철까지 모금 행사를 위해 단숨에 달려와준 동료들의 훈훈하고 즐거운 길거리 무대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w-PEGdw-N8&pp=ygXmAeyKpO2DgOuLpO2BkCDrp4jsnbTsm6jsnbQgMzYw7ZqMIOy9lOuvuOuUlCDslYgg7Zmp6riw7IicIO2UhOuhnO2VhCDrgpjsnbQg7ZWE66as7ZWAIOybkOygleuPhOuwlSDsgqzqsbQg7Ja066i464uIIOydgOyduCDquYDsooXroKwg7KO867OR7KeEIOqxsOumrOuqqOq4iCDquLDrtoAg7J2067Kk7Yq4IOyVhOuCtCDsnKTtmJzqsr0g7KeB7JeF7J6Q64WAIO2ZqeuPme2YhCDrsJXsg4Hrr7wg6rmA7JiB7J6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