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관심
호재라는 것은 이벤트가 발생할 때까지는 떠들썩했지만, 대개 D-DAY가 되면 안정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접해온 수많은 호재들이 그랬어요. 일례로 SEC와 리플의 소송이 끝난다는 뉴스는 거의 매달 나왔습니다. 매달 이번에는 정말 결론이 난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최근 리플의 소송 관련 뉴스는 거의 다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껏 나와도 몇몇 전문가 리플의 패소를 전망한다는 정도인데 내용을 보면 딱히 주목할 만한 내용도 아닙니다. 그래서 D-DAY까지의 가격 펌핑을 염두에 둔 호재가 사실 대부분입니다. 2. 2. 2. HSBC
홍콩에서는 최대 은행인 HSBC가 중국 최초로 비트코인 ETF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런 뉴스를 보고 있으면 홍콩이 블록체인 시장에서 뭔가 하나를 차지하고 싶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중국의 경기 후퇴가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토록 막으려 했던 블록체인을 홍콩에서 활성화하려는 이유는 중국 경제위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중국은 최대한 홍콩으로 자금이 유입되기를 원할 것이고, 이는 코인마켓에 결코 나쁜 소식이 아닐 것입니다. 3. 비트코인 채굴 문제
독일의 한 지역 방송 뉴스에서는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태양에너지에 의한 채굴로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 관련 이슈를 해결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화석 연료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후 2022년 7월 사우디를 방문해 유가 인하를 타진하려다 망신을 당했고,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ESG에서 문제가 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문제도 해결될 것입니다. 시간이 걸릴 뿐 결국 귀결은 비트코인입니다. 4. 긴 호흡
비트코인 투자를 할 때 호재와 악재에 따라 움직이면 그때그때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게 돼 결국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러니합니다. 기회를 잡기 위해 매매를 했는데 오히려 기회를 잃게 되니까요. 그런 점에서 비트코인은 인수 후 다음 강세장까지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거래소만 배부를 이유는 없습니다. 관심이 적을 때 매수해놓고 관심이 폭발해서 누구나 오른다고 할 때가 매도 시기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은 호흠을 오래 가져가야 할 때입니다.
비트코인 투자를 할 때 호재와 악재에 따라 움직이면 그때그때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게 돼 결국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러니합니다. 기회를 잡기 위해 매매를 했는데 오히려 기회를 잃게 되니까요. 그런 점에서 비트코인은 인수 후 다음 강세장까지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거래소만 배부를 이유는 없습니다. 관심이 적을 때 매수해놓고 관심이 폭발해서 누구나 오른다고 할 때가 매도 시기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은 호흠을 오래 가져가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