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원인과 증상, 개선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는?

사람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을 가지고 있다면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질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지금까지 알려진 원인으로는 신경전달 과민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것과 신체 내부 장부기능의 저하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율신경계가 지나치게 흥분한 상태에서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점점 분비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결핵, 당뇨병, 갑상선 질환, 폐기종, 파킨슨병 등 기저질환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땀은 인체의 체온 조절을 위해 필수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몸의 열이 너무 높으면 그에 맞추기 위해 땀을 흘려 버립니다. 그러나 감정적, 신체적 등 비정상적으로 땀이 분비되면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를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인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1리터의 땀을 발생시킨다고 하며, 다한증 환자의 경우 최소 2리터 많게는 5리터까지 땀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다한증의 원인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정신적 문제로 인한 것이라면 반드시 정신과적 진단과 상담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순히 땀이 난다고 해서 신체적 증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거나 불안하고 불안정한 상태가 되면 자율신경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 질환은 본인의 불편함은 물론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서라도 치료를 권장합니다.그러면 아래에서 이 질환에 좋은 음식에 대해 소개해 드릴 테니 평소 땀을 많이 발생하여 질환이 의심되는 분 또는 치료를 진행하시는 분이라면 식단에 추가하셔서 좋은 식습관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마그네슘이 함유된 채소(브로콜리, 시금치) 섭취-단백질과 비타민B(생선, 닭고기 등) 함유된 음식 섭취-카페인 음료 마시기-하루 권장섭취량의 물 섭취-얇기보다는 조금 짜게 먹는 것 등이 땀이 많이 나는 분들에게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은 하루 권장 섭취량이 있기 때문에 많은 섭취보다는 적정량을 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다한증의 원인과 이를 치료하는 방법, 그리고 좋은 식습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더울 때,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몸에서 땀이 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심한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부위에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한 경우 질환을 치료해 보시기 바랍니다.위 게시물은 저희 병원 진료와 관계없는 의학 상식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