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개신교) 성경해석 원리(방주신앙칼럼)

제목 :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라. (이 글은 신학적 논쟁 때문이 아니라 목회와 성도 신앙을 위한 제안입니다.) 종교개혁운동의 결과 오늘날 개신교(기독교)가 발생했다.본래 기독교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믿는 종교다.기독교는 오직 예수복음을 전한 사도들과 초대 교회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2천 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그런데 오늘날의 ‘기독교’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개신교와 천주교를 통칭한다.따라서 개신교의 의미와 그 범위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한다.종교개혁운동을 통해 중세 가톨릭에서 분리하고 개혁한 후에는 구교와 신교 또는 천주교와 개신교로 구분하여 부른다.흔히 ‘한국교회’라고 부를 때는 개신교 전체를 가리킨다.한국의 개신교에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파 침례교 루터교 성공회 등이 포함된다.오순절교회(순복음)는 20세기에 발생한 또 다른 교회운동이다. 개신교 개혁교회는 종교개혁자들의 피땀 흘린 노고와 희생 위에 세워졌다.종교개혁자들이 물려받은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은 바로 종교개혁 5대 강령이다. 종교개혁 5대 강령 1) 성경2) 예수 그리스도3) 신앙4) 은혜5) 하나님께 영광종교개혁 5대 강령은 성경적 구원의 5대 원리다.종교개혁 5대 강령은 개혁교회 목회에 반드시 실천돼야 한다.종교개혁 5대 강령이 목회와 설교와 성도 신앙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 중세교회 시절 1000년을 흔히 암흑시대라고 한다.그 이유는 바로 중세교회가 성경보다 교황과 교회의 권위를 더 위에 두었기 때문이다.결국 암흑시대는 말이 없는 시대를 말한다.그 시대를 향한 종교개혁자들의 주장은 성경 위에 다른 권위는 없다는 것이다.또 성경 말고는 구원을 줄 다른 책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성경이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외에는 구원을 위한 다른 길(방법)은 없다는 게 종교개혁자들 신앙의 핵심이다. 오직 성경은 종교개혁 5대 강령의 시작이자 기초이자 핵심이다.기독교 복음은 성경에서 시작된다.기독교의 구원은 성경으로만 시작하고 성경으로만 끝난다.기독교 신앙은 성경에만 기반을 두고 있으며 성경에 기초하고 있다.그저 성경에서 벗어나는 순간부터 기독교는 아니다. 구원도 없다. 그 오로지 성경을 회복하고 지키기 위해 싸운 것이 종교개혁운동이다. 그런데 오늘날 그 오로지 성경 신앙이 무너지고 있다.오늘날 교회는 마치 500여 년 전 중세 암흑시대를 방불케 한다.수만 교회와 인터넷과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홍수처럼 쏟아지는 설교는 오히려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무엇이 성경이고,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구원을 주는 복음인가?무엇이 순진한 복음이고 혼잡한 복음인가? 진리와 비진리를 일반 신자들은 분간할 수 없다. 그래서 더욱 주의의 종, 즉 목사들의 성경 해석이 중요하다. 올바른 성경 해석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성경 해석은 구원의 문제다.성경 해석에 따라 다양한 종교, 이단, 교파, 교단이 발생했다. 종교개혁의 의의 중 하나=올바른 성경해석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개혁주의 성경해석방법=글자적 해석+역사적 해석+신학적 해석+상징적 해석(구속사적, 영적 해석) 올바른 성경해석을 위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돼야 한다. 종교개혁자들의 신앙을 따르는 개혁주의 성경해석의 필수원리는 바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이다.성경은 반드시 성경으로 해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루터가 종교개혁의 횃불을 들은 중세에는 성경해석 권한이 교황에게 있었다.그래서 루터가 만인 제사장론과 함께 주장한 것이 바로 ‘성경은 스스로 자신을 해석한다’는 것이었다.또한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성경 66권은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그 통일성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인을 구하는 역사를 말한다.구약성경은 구원의 계시(예언)라면 신약성경은 구원의 성취다.구약성경은 신약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배경과 열쇠를 제공한다.개혁주의 신학을 한 목사라면 이런 원리는 누구나 알고 있다.목사 즉 설교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신학교에서 배우는 과정 중 하나가 바로 성경해석학이고, 또 개혁주의 성경해석의 원리다. 그런데 그 개혁주의 성경 해석의 원리를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자기 방식대로 다 해석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목사들이 같은 성경을 가지고 자신의 교파, 자신의 교단, 자신의 교회 신앙에 맞추고 있다.오늘날 교회는 5만 교회, 5만 목사가 같은 성경 본문으로 5만 가지 설교를 한다.성경은 오직 예수님을 통한 구원만을 말할 뿐인데…결국 000신학, 000설교, 000신앙, 000프로그램이 횡행한다.그 아래 혼란스러운 성도들의 신앙이 안타깝다. 불쌍한 양떼다.이제 한국교회는 더 이상 자신만의 설교를 하거나 자신만의 신앙을 성도들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그 결과는 예수님의 양이 아니라 자기 양만 만들 뿐이다.성경이 말하는 구원을 주는 복음은 예수복음뿐이다.다른 복음은 없다. 성경은 어떤 안경을 쓰고 보느냐에 따라 달라 보인다.율법 안경을 쓰고 보면 다 율법이다.은혜의 안경을 써보면 다 용서해요.은혜다. 문자주의 안경을 쓰고 보니 모두 가정 이야기요, 세상 이야기다.기복주의 안경을 쓰고 보면 모두 물질의 복이요, 경제요 성공과 출세다.은사주의 안경을 쓰고 보면 모두 성령입니다 은사여병의 치유와 기적이다.나눔과 환대의 안경을 쓰고 보니 모두 공동체 나눔입니다. 나그네 대접이다.문화와 복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모두 세상문화 정복과 땅 복지다.전도와 선교의 안경을 쓰고 보면 모두 전도요 선교다.지식과 과학의 안경을 써보면 전부 문학입니다 건축학이고 우주과학이다. 문제는 기독교 복음이 전파된 지 2천 년이 지났다는 것이다.그런데 여전히 옛날 안경을 쓰고 있고, 또 한 번 쓴 안경은 잘 벗지 않으려고 한다. 게다가 지금은 성도들까지도 각자 안경을 쓰고 자신의 인생에서 성경을 보는 시대다.목사들은 끝없이 새 안경을 끼고 보는 성경 해석 방법을 쏟아내고 있다.이제는 안경 없이 성경 읽기 운동도 등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안경을 벗고 다 같이 하나의 안경을 써야 한다.한국교회(개신교) 전체가 통일된 똑같은 하나의 안경을 써야 한다. 성경을 보는 단 하나의 안경, 성경을 해석하는 유일한 안경은 예수님의 안경이다.콜린드 후서 3:13-16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으로서 장차 사라질 일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지 않으나, 그러나 우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날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 그 수건이 오히려 벗겨지지 않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고 오늘날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로 돌아가면 그 수건은 빠질 것이다.” 성경은 그저 예수로 해석할 때 예수 복음이 쓰여진다. 디모제프 서 3:15-17 “또한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으니 성경은 충분히 너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앙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고,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옳음과 의로 교육하는데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온전히 하시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는 능력을 갖게 하시기 위함이다” 성경=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모든 특별 계시 완성이다.성경=구원과 신앙의 유일한 표준이다.성경= 그저 구원의 책이다.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으리라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함과 동시에 이 성경이 곧 나에 대해 증언하는 것이다” 성경=모두 예수님 말씀이다.성경=오직 예수를 통한 구원이 주제다.성경= 오직 예수복음이다.따라서 성경은 오직 예수로 해석하고 오직 예수 복음으로 선언되어야 한다.그래야 구약도 신약도 요한계시록도 복음이 되는 것이다.따라서 모든 성경은 성경을 통해 오직 예수복음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 신앙의 문제점 중 하나는 바로 성경 해석과 신앙에 대한 모범적 매뉴얼이 없다는 것이다. 성도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다.사실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원리, 모범을 보인 사람이 바로 사도 바울이다.사도 바울은 구약성경을 모두 예수님으로 보았다(골 1:26-27). 그리고 실제로 모두 예수님으로 해석하였다(고전 10:1-4). 그리고 예수복음만 전했다(고전 2:1-2).사도 바울의 성경 해석이 바로 안전한 구원을 위한 매뉴얼이다. 그 오로지 예수복음을 위한 성경 해석과 구원 매뉴얼은 이미 2천 년 전 사도 바울이 제시해 놓았다.사도 바울이 쓴 신약성경 대부분에 (로마에서 히브리서까지) 이미 기록돼 있다.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이 바로 예수복음이다.그 오로지 예수복음을 중세교회 시절 잃었다가 다시 회복한 것이 바로 종교개혁이다.그런데 그 오로지 예수복음이 다시 사라졌다. 그래서 그 오로지 예수복음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바로 종교개혁 정신이다.다만 예수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중심으로 한다.그리고 당시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 재림 신앙을 강조할 뿐이다.그것은 마치 예수님이 오직 천국복음만을 선언한 후 마지막으로 재림에 관해 예언한 것 같다.오늘도 그렇게 전해야 한다.예수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뿐이다.신약시대 이방인(죄인)이 구원받아 천국으로 가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방법은 오직 십자가 복음이다.더불어 기독교 복음이 전파된 지 2천 년이 지난 이 시대에 필요한 때를 따른 복음이 곧 재림복음이다.그러므로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해석하라.그리고 그 위에 재림신앙을 강조하라. 종교개혁자의 신앙유산인 성경신앙을 회복하라.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라.성경은 예수로 해석하시오.성경을 통해 예수 복음만 선포하라.성경을 통해 예수의 신앙만을 소유하라.오직 성경! 오직 예수복음! 오직 예수신앙을 위하여! ▣천국가는 방주·서귀포 방주교회·그저 예수신앙칼럼▣